[베스트 파트너 3인의 한국경제TV '주식창' 종목진단] SK하이닉스, 반도체 가격 이달 반등 예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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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열병합발전소 증설 눈앞
현대차, 폭스바겐사태 반사이익 기대
현대차, 폭스바겐사태 반사이익 기대
◆한동훈 파트너=SK하이닉스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올 2분기부터 역성장이 우려된 탓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했다. 반도체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하지만 실적은 나쁘지 않다. 영업이익이 지난해엔 5조1000억원, 올 상반기엔 3조원을 유지했다. 다만 성장률이 감소하는 점이 문제다. 반도체 가격이 주가의 결정적인 요인이다. 4분기는 정보기술(IT) 업계의 성수기다.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반도체 가격이 10월 중순부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주가도 3만~3만3000원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4만원대까지 회복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곽지문(인천여우) 파트너=금호석유
금호석유의 주가는 사상 최저 수준이다. 현재 시가총액(1조7000억원)은 2011년 최고점의 5분의 1 수준이다. 기술적으로 장기바닥권에 이르렀는데 핵심 사업인 합성고무 업황은 개선되고 있다. 2%대까지 하락했던 합성고무 영업이익률은 4% 선을 회복할 전망이다. 저유가가 지속되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늘려 타이어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판매가 늘고, 중국 정부가 한시적으로 1600㏄ 이하 자동차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한 것도 호재다. 내년 1분기 열병합발전소 증설이 완료되면 영업이익이 약 50% 늘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금호석유 주가는 5만원에서 세 번의 저점을 확인한 후 반등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7만5000원을 바라볼 수 있다.
◆이경락 파트너=현대차
지구촌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자동차 대중화시대를 맞고 있다. 한국은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비율이 400대지만 중국은 아직 100대 남짓이다. 자동차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중국 점유율 1위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혐의로 위기를 겪고 있어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다. 중국시장 3위인 현대차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다.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최대 수혜주인 현대차의 투자매력은 더욱 늘 것이다.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올 2분기부터 역성장이 우려된 탓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락했다. 반도체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하지만 실적은 나쁘지 않다. 영업이익이 지난해엔 5조1000억원, 올 상반기엔 3조원을 유지했다. 다만 성장률이 감소하는 점이 문제다. 반도체 가격이 주가의 결정적인 요인이다. 4분기는 정보기술(IT) 업계의 성수기다.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던 반도체 가격이 10월 중순부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의 주가도 3만~3만3000원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4만원대까지 회복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곽지문(인천여우) 파트너=금호석유
금호석유의 주가는 사상 최저 수준이다. 현재 시가총액(1조7000억원)은 2011년 최고점의 5분의 1 수준이다. 기술적으로 장기바닥권에 이르렀는데 핵심 사업인 합성고무 업황은 개선되고 있다. 2%대까지 하락했던 합성고무 영업이익률은 4% 선을 회복할 전망이다. 저유가가 지속되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늘려 타이어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판매가 늘고, 중국 정부가 한시적으로 1600㏄ 이하 자동차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한 것도 호재다. 내년 1분기 열병합발전소 증설이 완료되면 영업이익이 약 50% 늘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금호석유 주가는 5만원에서 세 번의 저점을 확인한 후 반등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7만5000원을 바라볼 수 있다.
◆이경락 파트너=현대차
지구촌 최대 소비국인 중국이 자동차 대중화시대를 맞고 있다. 한국은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비율이 400대지만 중국은 아직 100대 남짓이다. 자동차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중국 점유율 1위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혐의로 위기를 겪고 있어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다. 중국시장 3위인 현대차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다.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최대 수혜주인 현대차의 투자매력은 더욱 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