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문학·향기·여유…서울서 즐기세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echosunhotel.com)은 오는 11월22일까지 ‘런던에 빠지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종류에 따라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의 두 가지며, 영국의 문학, 향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를 선택하면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한 권과 고급 화장품 브랜드 몰튼 브라운의 ‘진저 릴리’ 보디워시를 선물로 준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조식, 오후 스낵, 칵테일 아워와 사우나 등도 포함된다.

스위트를 선택할 경우 주니어 스위트룸 1박과 함께 영국 왕실이 인정한 도자기 브랜드 로얄 알버트의 찻잔 세트를 추가로 준다. 조식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또는 아리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위트룸 숙박객을 위한 웨스틴조선 로얄클럽라운지(WRC) 내 VIP 체크인 및 다과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두 종류의 패키지 모두 헬스장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1만원(세금 별도)부터. (02)317-0404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