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분양 본격화…11개 단지 청약
가을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되는 이번주에는 전국 11개 아파트 단지에서 1만2000여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현대산업개발은 7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함께 건설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도 같은 날 주인을 찾는다.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 B3블록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보인 ‘수원호매실 공공임대 아파트’ 1300가구(전용 75~84㎡)도 같은 날 청약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1곳에서 문을 연다.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능동에 선보이는 ‘신동탄 파크자이’,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 짓는 국내 최고층 아파트(85층)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 등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