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0.04 21:03
수정2015.10.05 01:26
지면B4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N머니는 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올 3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1만15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고 보도했다. 6분기 연속 분기별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 X’도 포함됐다고 테슬라는 설명했다. 모델 X는 테슬라가 세단인 ‘모델 S’에 이어 출시한 첫 SUV 전기차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