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벤처 이그니스, 미래형 대용식 ‘랩노쉬’로 크라우드펀딩 시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리콘밸리 대표 대용식으로 떠오른 ‘소이렌트’의 한국형 버전 개발
11월 8일까지 와디즈 통해 1000만원 목표로 펀딩
11월 8일까지 와디즈 통해 1000만원 목표로 펀딩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Egnis, 대표 박찬호)가 미래형 식사 대용 식품 ‘랩노쉬(Lab Nosh)’로 크라우드펀딩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펀딩 소재인 랩노쉬는 ‘진보적인 식사’를 의미하는 이름이며, 필수 영양이 고루 함유된 분말을 물과 혼합해 먹는 유동식(Liquid food) 제품이다. 바빠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그니스는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같은 목적으로 개발된 ‘소이렌트(Soylent)’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형 영양식으로 랩노쉬를 만들었다. 소이렌트는 현재까지 여러 나라에서 유사 상품을 쏟아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유 시간이 부족한 실리콘밸리 등 IT종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랩노쉬는 한국영양학회 영양 섭취 기준량을 바탕으로 영양소 밸런스를 맞췄으며, 400ml 1회 용량을 섭취 시 5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8일까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시작한다. 해당 사이트 접속 후 랩노쉬를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펀딩 규모는 1천만원이며, 1만1900원부터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기 위해 제품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족할만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펀딩으로 랩노쉬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식사와 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펀딩 소재인 랩노쉬는 ‘진보적인 식사’를 의미하는 이름이며, 필수 영양이 고루 함유된 분말을 물과 혼합해 먹는 유동식(Liquid food) 제품이다. 바빠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그니스는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같은 목적으로 개발된 ‘소이렌트(Soylent)’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한국형 영양식으로 랩노쉬를 만들었다. 소이렌트는 현재까지 여러 나라에서 유사 상품을 쏟아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유 시간이 부족한 실리콘밸리 등 IT종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랩노쉬는 한국영양학회 영양 섭취 기준량을 바탕으로 영양소 밸런스를 맞췄으며, 400ml 1회 용량을 섭취 시 5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8일까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와디즈(www.wadiz.kr)를 통해 시작한다. 해당 사이트 접속 후 랩노쉬를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펀딩 규모는 1천만원이며, 1만1900원부터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기 위해 제품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족할만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성공적인 펀딩으로 랩노쉬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식사와 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