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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해요, 엄마` 30% 돌파 목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고 주말극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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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해요 엄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사진 = KBS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하고 주말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일 방영분은 시청률 28.3%(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 30% 고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철부지 아빠인 줄만 알았던 이동출(김갑수)이 가족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불사하며 안방극장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겉은 여려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강한, 그 역시 아버지이자 가장이었다.



    자신이 가장 구실을 못한 채 밤낮 민폐만 끼치기 때문에 아내와 자식들이 힘들어한다고 생각한 동출. 식구들의 짐을 덜어주고 싶었던 그는 어떤 일이라도 해보려 인력시장과 정보지를 샅샅이 뒤졌고 결국, 동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밤늦게 퇴근하다가 동출을 발견한 장남 이형규(오민석). "푼돈이라도 쥐고 있다가 니들 필요할 때 내놔 보고 싶어서"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됐고, 아버지를 돕기로 했다. 그러나 새벽 아르바이트가 어디 쉬울까. 자신도 모르는 새 잠이 들었다가 손님 소리에 잠이 깬 형규. 그것도 모른 채 동출은 행여 형규가 깰까 봐 손님에게 속삭이듯 인사를 했고, 겸연쩍어 다시 잠든 척한 아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내가 어떻게 이렇게 잘 난 놈을 낳았나"라며 흐뭇해했다.



    물질적으로 가진 건 없을지라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진한 동출. 가끔 금전적인 사고로 아내와 자식들의 속을 시끄럽게 만들었기에 떳떳한 가장이자 아버지가 되고 싶었을 터. 때문에 식구들 모두가 잠든 시간, 아픈 허리를 토닥여가며 일을 하는 동출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가족을 사랑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하는지를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한편 이날 방영분에서는 시청자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던 진애(유진)와 훈재(이상우) 커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포옹을 나눴다. 그러나 이들의 로맨스가 순탄한 길을 걷지 않을 것임을 예견한 엔딩. 이 광경을 엄마 산옥(고두심)에게 들켰기 때문이다.



    훈재를 시골에 홀어머니를 둔 가난한 남자로 알고 있는 산옥. 딸 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며,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해왔다. 이제 눈으로 증거까지 확보했으니, 산옥 성격에 가만히 있지는 않을 터. 그렇다면 훈재가 부잣집 귀한 아들, 그것도 진애가 다니는 회사 사장 영선(김미숙)의 아들임이 밝혀지면 어떻게 변하게 될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탁해요, 엄마`. 오는 10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제17회 방송.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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