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두 며느리에 "왜 자꾸 싸XX가 없어지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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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자신의 개인사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주는 과거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며느리들이 자신을 속였단 사실에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두 며느리들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이에 며느리들은 서로에게 일을 미루며 시어머니 전원주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어 전원주의 며느리들은 값싸고 질 좋은 재료를 사서 상을 차리라는 말 대신 전집에 가서 "사는 것과 만드는 것이 가격이 똑같다"며 장에서 사온 전을 프라이팬에 데웠다.
이후 전원주 아들은 "전을 사 왔더라. 굳이 시장에서 만들어진 걸 사 왔더라"고 폭로했고 전원주는 "얘들이 왜 자꾸 싸XX가 없어지냐. 입맛이 뚝 떨어진다"고 밥상 앞에서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원주는 6일 방송되는 EBS 1TV '리얼극장'에서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