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05포인트(0.44%) 오른 238.25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올랐다. 부진한 9월 고용지표로 인해 금리인상 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날 지수선물도 장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4계약과 721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737계약 매수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27을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69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36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6만9143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4만3062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2944계약 줄어든 11만9548계약이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