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바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중증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는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질병이나 중증 치매 등 장기 간병이 필요한 병에 걸리면 가입 금액의 80%를 치료비로 지급한다.

보험 해약 시 주는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예정이율에서 공시이율로 바꿔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7~19% 낮췄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