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거절한 광고 환산해보니 50억 '이럴수가!'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세상끝의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한은정이 과거 연기를 위해 광고를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은정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섹시한 이미지가 연기에 제한을 두는 것 같아서 광고를 거절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한은정은 "당시 거절한 광고들을 돈으로 환산하면 50억 정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은정은 "지금 그 가치는 50억 이상인 것 같다"라고 덧붙여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은정은 영화 '세상끝의 사랑'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분),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분) 등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오는 11월 12일 개봉.

'세상끝의 사랑' 한은정 /사진=한경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