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지구' 매각…22일까지 입찰 신청
부산의 마지막 남은 공공택지인 일광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동주택용지가 매각된다.

부산도시공사는 기장군 일광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공동주택용지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입찰 신청을 받아 23일 낙찰자를 최종 선정한다. 매각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3개 블록(50만1651㎡) 중 8개 블록(28만6964㎡)이다. 6개 블록은 일반 아파트 용지이고 2개 블록은 공공임대주택용지다.

공급예정가는 블록별로 240억~890억원이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