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프로젝트는 화장품법 시행 규칙을 적용한 차세대 물티슈 브랜드 '베이비슈'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해물질 논란을 빚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성분을 배제했고 다양한 품질검사와 안전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닦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캡형과 리필형, 휴대용과 휴대용 캐리팩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했다. 매수도 76매로 늘려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아이씨프로젝트 관계자는 "신제품은 꼼꼼하게 따지는 부모들을 위해 '베이비슈'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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