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아이파크, 1순위 마감…평균 11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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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가구 모집에 4341명 청약
올해 남양주시 최고 경쟁률 기록
올해 남양주시 최고 경쟁률 기록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1순위 마감…평균 11대 1 경쟁률](https://img.hankyung.com/photo/201510/01.10658815.1.jpg)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청약결과 39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41명이 몰리면서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남양주시에서 분양한 8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전 최고 청약경쟁률(자연&롯데캐슬 평균 4.41대 1)을 웃도는 수준이다.
총 3개 주택형으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다산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97㎡은 190가구 모집에 2487명이 몰리면서 13.0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으로 공급된 전용면적 84㎡ 두 개 타입도 경쟁률이 높았다. 판상형 구성인 전용면적 84㎡B는 145가구 모집에 1546명이 몰려 10.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탑상형인 전용면적 84㎡A도 60가구 모집에 308명이 몰리며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5일이다. 계약은 계약은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시청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031)575-55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