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일평균 방문자수가 2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문화공간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명품시장, 문환관광시장, 골목형 시장 등의 많은 육성정책을 지원하고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창조적인 맞춤형 고객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방송·광고매체 구축을 한 곳이 있어 화제다.

㈜케이드라마씨티(kdramacity.com)는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고객에게 시장 입구에서부터 내부 점포를 안내하고 행사, 추천업소를 소개하여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현재, 전국 전통시장 1500여 개를 상대로 전광판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경기 지역의 전통시장에 우선적으로 디지털 영상 디스플레이인 방송광고매체를 설치하여 방문 고객들에게 실시간 뉴스 및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재래시장에 설치 된 이 홍보 전광판은 시장 공간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화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뉴스21', '소상공인신문' 등의 언론 매체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시장의 할인 및 행사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전광판에 '한줄뉴스'를 넣어 정보전달 기능과 함께 시장 내부의 공지사항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생활 및 지역 콘텐츠를 접목시킨 것.

또한, 지방행정소식 및 홍보효과의 빠른 피드백이 가능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한다.

최명호 ㈜케이드라마씨티 대표는 “케이드라마씨티는 언론방송광고사로 전통시장 및 지역중심 등에 디지털 영상광고 매체를 설치하여 실시간 뉴스 및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방송사업을 위한 매체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설치·운영하면 방문객과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 또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드라마씨티는 전통시장 전광판 설치 및 음악방송 지원, 시장의 전 점포에는 월별 판매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월별 제철음식 달력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장의 매출신장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