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한글날 삼행시 트윗

“한글날이 돌아왔어요. 글로 쓰기는 어렵지만 날마다 연습하고 있어요.”

평소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주한 미국대사관 트위터 계정(@usembassyseoul) 동영상에 자신이 지은 한글날 삼행시를 올렸다. 이 영상엔 리퍼트 대사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 커피숍에서 한국어로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삼행시를 응모한 누리꾼 중 일부를 선정해 리퍼트 대사와 만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