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유해진
사진=방송화면/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유해진이 만재도에 돌아왔다.

지난 9일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는 차승원과 함께 다시 만재도를 찾은 유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 유해진은 만재도를 찾아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의 시작을 알리며 섬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상하지 못했던 험난하고 궂은 날씨를 꿋꿋하게 이겨낸 유해진은 비를 피해 마당에 천막을 설치하고 아궁이에 열심히 불을 지피며 섬에 들어오자마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만재도의 극한 생활 속에서도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드러낸 유해진은 만재도 주민은 물론 브라운관 속 시청자들까지 단숨에 매료시켰다.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기던 유해진은 만재도 주민들을 만나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만재도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와 신효정 PD가 연출하는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9%, 최고 16.8%로 케이블과 종편은 물론,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