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컵스는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열린 2차전에서 6-3으로 카디널스가 잡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두 팀의 3차전은 13일 컵스의 홈 구장인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정규시즌 17승 투수 마이클 와카, 컵스는 사이영상 유력 후보이자 22승 투수인 제이크 아리에타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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