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우건설 제공
서울 서초구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우건설 제공
이번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8314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분양된다. 수도권에선 경기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480가구, ‘신동탄 파크자이’ 982가구 등 5534가구가 나오고 지방에선 부산 ‘해운대 엘시티더샵’ 882가구 등 2780가구가 선보인다.

[이번주 분양캘린더] 반포·하남미사·남양주 등 11개 단지 8314가구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624의 4 일대에서 ‘신동탄 파크자이’ 98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6~100㎡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등이 인근에 있고, 경부선 서동탄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중동에 ‘해운대 엘시티더샵’을 공급한다. 아파트, 레지던스호텔, 상업시설 등 3개 타워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지상 85층 높이의 타워 2개 동으로 총 882가구(전용 144~244㎡)다. 해운대 백사장과 붙어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5곳에서 문을 연다. 반도건설이 오는 16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 82~84㎡로 총 1085가구 규모다.

효성은 같은 날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