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의장, 빈하이포럼 개막연설
김형오 전 국회의장(사진)이 13일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지역에서 열리는 빈하이포럼에서 개막 연설을 한다. 지난해 10월 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한 김 전 의장은 올해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개막 연설을 한다. 연설 주제는 ‘남북한 상호 신뢰 제고를 위한 방안’. 빈하이포럼은 동북아시아 평화 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