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베트남 유소년 챌린지컵' 시상식
롯데리아 베트남 법인이 주최한 제3회 롯데리아 챌린지컵 유소년축구대회 결선과 시상식이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의 호아킴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하노이, 호찌민 등 베트남 6개 도시에서 150여개 팀이 겨룬 지역 예선을 거쳐 진행된 이날 결선 대회에선 호찌민 지역 대표로 출전한 키즈스타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지역에는 롯데리아가 스포츠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축구장을 무상으로 건립해준다. 시상식에서 우승팀 선수들과 강형희 롯데리아 베트남 법인장, 쩐득판 베트남문화체육부 체육국장 등이 환호하고 있다.

하노이=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