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상업시설 조감도.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상업시설 조감도.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지하철 8호선 신설예정인 우남역 근처에 짓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상가를 분양 중이다.

위례신도시 일반상업3블록 1-2,3부지에 들어서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9층에 상업시설 138실 및 오피스텔 434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5층부터는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초반대이다. 면적에 따라 총분양가는 1억6000만원에서 6억~7억원선 사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과 트램(예정, 노면경전철)정거장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우남역은 위례~신사선(2021년 개통 예정)에 비해 4년이나 앞선 2017년에 개통 될 예정으로 위례신도시 초기 상권 핵심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남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복정역 상권과 함께 위례신도시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상가의 장점을 살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매장구성(MD)도 특화된다. 소형 위주의 면적 구성을 통해 빠른 상가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하 1층과 지상1, 2층은 상업용 건물에 필수적인 먹거리 등 생활편익시설로 구성된다. 3~4층은 클리닉시설로 채울 예정이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폭 43.5m, 20m의 도로가 위치해 개방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 분양면적은 소형 위주로 구획돼 소규모 창업과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가 입주(2018년 3월 예정) 이전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되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며 “풍부한 유동인구를 지닌 역세권 상가는 상권 선점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동쪽 맞은편인 잠실본동 196-13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1800-0889>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