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저점에 근접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12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30%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됐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풍산 주가는 2013년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 저점인 0.6배에 근접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며 "방산 매출은 2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고, 구리 가격도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