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이 중국 1위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과 함께 중국 현지 아이돌 육성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주가는 전일 대비 5.52% 오른 2,77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인위에타이와 중국 신인가수·아이돌의 오디션·트레이닝과 예능프로그램 제작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위에타이는 하루 평균 7000만명이 방문하는 영상콘텐츠 서비스 업체다. 현지 음악 차트 ‘V차트’도 운영한다. 양사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테이지 오디션’을 통해 신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신인 선발과 트레이닝 전 과정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부문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중 온라인업체와 MOU 체결 소식…내 투자자금 300% 활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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