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12일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연길 '완다서울거리합작협의서'(MO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완다서울거리 상가 입점자 모집과 운영을 위한 것이다. 뉴프라이드는 5만㎡ 규모의 상가에 입점, 영업을 하는 업체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의 임차료를 대가로 받을 예정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구체적인 투자의 방법, 시기, 규모 등은 유동적이며, 향후 확정되는 시점 또는 본계약 체결시에 추가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