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과 관련한 루머를 둘러싸고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온 가운데 박기량을 제외한 관련인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 8일, SNS 상에는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 중인 A 씨와 박기량이 관련된 폭로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A 선수가 메신저 채팅창에 박기량에 대해 쓴 음해성 글을 캡처한 사진이 포함돼 있었다. 박기량의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는 1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사건 발생 이후 4일간 입장 표명과 해명을 위한 사실 여부 파악에 주력했다"고 밝힌 알에스 컴퍼니는 이어 "올린 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고 메신저의 내용은 낭설"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문이 너무 안 좋더니 결국 이런 일까지 터지네"(youn****), "인지도 높은 치어리더인데 폭로한 글이 사실이든 아니든 무조건 법적 대응해야지"(dnst****)라며 일부는해당 선수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이 외에도 이번 폭로글 사건과 관련해 박기량이 잘 쌓아오고 있던 치어리더로서의 경력에 큰 타격을 입는 건 아닌지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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