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독일재건은행과 양해각서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오른쪽)은 독일 통일 당시 금융제도 통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독일재건은행(KfW·회장 울리히 슈뢰더)과 11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개발금융클럽(IDFC) 연차총회에서 양해각서(MOU)를 맺고 통일금융 관련 노하우를 배우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IDFC의 23번째 회원기관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