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유재석 결혼식, 3만원 내고 밥까지 먹었다" 미안한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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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유재석
강현수가 유재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강현수는 10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 출연해 유재석 결혼식에 참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강현수는 유재석에게 축의금과 관련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강현수는 “제가 공익근무를 할 때 유재석의 결혼식에 갔다. 초대한 것은 아니지만 유재석과 같이 많은 활동을 했기에 얘기를 안하고 결혼식장에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현수는 “그런데 공익은 돈을 많이 못받는다. 당시 돈이 별로 없어서 최대한 낸다고 냈지만 특급 호텔에서 결혼을 하는데 너무 적게 냈다”고 말했다.
DJ김창렬은 금액을 공개할수 있냐고 했고 강현수는 “3만원을 냈다. 적게 냈다면 밥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밥도 먹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창렬은 “우리가 아는 유재석이라면 그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유재석은 나중에 더 큰 것을 선물할 사람”이라고 걱정을 덜어주었고 한민관도 “결혼식에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이다. 마음이 고마운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강현수는 “형이야 당연히 그럴 사람이지만 제가 미안해서 그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현수가 유재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강현수는 10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 출연해 유재석 결혼식에 참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강현수는 유재석에게 축의금과 관련해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강현수는 “제가 공익근무를 할 때 유재석의 결혼식에 갔다. 초대한 것은 아니지만 유재석과 같이 많은 활동을 했기에 얘기를 안하고 결혼식장에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현수는 “그런데 공익은 돈을 많이 못받는다. 당시 돈이 별로 없어서 최대한 낸다고 냈지만 특급 호텔에서 결혼을 하는데 너무 적게 냈다”고 말했다.
DJ김창렬은 금액을 공개할수 있냐고 했고 강현수는 “3만원을 냈다. 적게 냈다면 밥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밥도 먹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창렬은 “우리가 아는 유재석이라면 그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유재석은 나중에 더 큰 것을 선물할 사람”이라고 걱정을 덜어주었고 한민관도 “결혼식에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이다. 마음이 고마운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강현수는 “형이야 당연히 그럴 사람이지만 제가 미안해서 그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