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신문 창간 51주년 기념식에서 김기웅 사장이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열린 다산 경제학상 시상식에서는 인적자본 연구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종화 고려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주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경제신문 창간 51주년 기념식이 오늘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임직원 수백여명과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해 창간 51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종이 신문에 뿌리를 두되 종이 신문을 뛰어넘는 게 과제다. 뉴미디어로의 확장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진출은 계속돼야 합니다"



기념행사 직후에는 제34회 다산 경제학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인적자본 연구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쌓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종화 교수는 인적 자본 축적이 경제 발전의 매 단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경우 혁신기술을 흡수하기 위해 초기 단계에서 인력 투자를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4회 다산 젊은 경제학상 수상자로는 미시경제에서 시장 담합 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를 연구해 온 김진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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