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추가 부양 기대감에 3%대로 급등 마감했습니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4.51포인트, 3.28% 상승한 3287.6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9월 30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며 지난 9월 11일 이후 32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증시 급등은 중국 인민은행이 자산담보 신용대출 시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점이 추가 양적완화로 받아들여지며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자산담보 신용 재대출 시범 시행 지역을 현재 산둥지방과 광둥지방에서 상하이와 베이징을 포함한 9개 지역으로 늘리기로 발표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피셔 부의장이 연내 금리인상을 부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점도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홍콩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72.13포인트, 1.21% 오른 2만2730.93으로 마감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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