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토론토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패해 승부를 5차전으로 연장했다.

텍사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토론토에 8대 4로 패배했다. 이로써 두 팀은 4차전까지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두 팀은 14일(한국시간) 5차전에서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향한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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