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은행 등과 공동으로 ‘2015 서민금융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우택 정무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9개 은행의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서민 대상 개별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해준다는 계획이다. 서울 양천구청 주관 아래 15개 기업은 채용 상담을 한다. SH공사는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기념품을 우선 제공한다. 각 은행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