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사업 7년새 8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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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연구원 정책과제세미나
민간투자사업이 2007년 120건에서 지난해 14건으로 7년 만에 8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4일 ‘민간투자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간투자 감소 내용을 공개했다. 투자 규모는 2007년 11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으로 81.8% 줄었다. 민자사업에 관련된 건설사 임직원, 금융회사·재무적투자자, 법률·회계전문가 등 119명은 설문조사에서 민자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정부의 민자사업 정책에 대한 신뢰 부족(21.9%)’을 꼽았다. 이어 ‘민자사업에 대한 언론·시민단체 등의 부정적 인식(20.4%)’ ‘주무관청의 업무처리 지연(17.8%)’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4일 ‘민간투자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간투자 감소 내용을 공개했다. 투자 규모는 2007년 11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으로 81.8% 줄었다. 민자사업에 관련된 건설사 임직원, 금융회사·재무적투자자, 법률·회계전문가 등 119명은 설문조사에서 민자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정부의 민자사업 정책에 대한 신뢰 부족(21.9%)’을 꼽았다. 이어 ‘민자사업에 대한 언론·시민단체 등의 부정적 인식(20.4%)’ ‘주무관청의 업무처리 지연(17.8%)’ 순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