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 "러시아와 미국 격퇴하겠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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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는 러시아와 미국을 격퇴하겠다고 13일 선언했다.
IS의 아부 모하메드 알-아드나니 대변인은 IS 웹사이트에 올린 음성 녹음에서 "러시아는 패배할 것" 이라며 "무슬림은 러시아와 미국에 대항해 성전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IS와 싸울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하기 때문에 이란과 러시아를 이용, 시리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IS는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IS의 아부 모하메드 알-아드나니 대변인은 IS 웹사이트에 올린 음성 녹음에서 "러시아는 패배할 것" 이라며 "무슬림은 러시아와 미국에 대항해 성전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IS와 싸울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하기 때문에 이란과 러시아를 이용, 시리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IS는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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