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 서울 방향 2차로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했다.

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전모씨가 몰던 토스카 차량이 앞서가던 BMW를 들이받아 시작됐다.

차량에서 내려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던 BMW 대리기사 김모씨와 토스카 차량을 뒤에 오던 그랜저 승용차가 받았다. 사고 수습을 하던 레커차를 뒤에 오던 개인택시가 추돌했다.

이에 김씨가 중태에 빠졌고, 전씨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처음 사고를 낸 전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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