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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김명자 前장관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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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명자 전 장관, 손일근 교수, 이송희 회장, 주중광·한인규 교수.
    (왼쪽부터) 김명자 전 장관, 손일근 교수, 이송희 회장, 주중광·한인규 교수.
    [ 김봉구 기자 ]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등 5명이 선정됐다. 서울대는 14일 개교기념식에서 이들에게 선정 증서 수여식도 함께 연다.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는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손일근 가천대 석좌교수 △이송희 세계기독간호재단 회장 △주중광 조지아대 특훈연구교수(Distinguished Research Professor) △한인규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뽑혔다.

    김명자 전 장관은 과학자이자 국회의원, 장관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발전의 정책적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했다. 손일근 교수는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사 등을 거쳤고 30년 넘게 서울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 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간호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이송희 회장은 서울대병원 재건, 간호사 국제교류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외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신약 개발에 매진하는 세계적 학자인 주중광 교수는 지난 2012년 서울대에 ‘주중광·허지영 장학기금’을 설립해 25만달러(약 2억8700만원)를 기부했다. 한인규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의 축산학과 사료학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앞장섰다. 세계축산학회와 아세아태평양축산학회 회장을 지냈고 정년퇴임 후 사재 8억원을 털어 목운문화재단을 설립, 국내외 장학사업과 학술단체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서울대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분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은 1991년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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