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4일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 직판 가이드북 '알고가자!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해외직구가 화제임에도 외국어 능력자나 온라인 운영자를 확보하지 못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 가이드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의 온라인쇼핑 시장 현황과 트렌드를 담았다.

장상식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위원은 "가이드북이 해외직판을 준비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 새 수출 모델을 열어가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이 필요한 업체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e-북 형태로 내려받아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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