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둘째 아들로 열연 중인 이태성이 안방 시청자들 중 엄마들의 마음을 녹였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둘째 아들 강재 역을 열연 중인 이태성이 엄마(차화연)가 속상하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함께 식사를 하고, 드라이브를 하는 등의 데이트를 하며 지쳐있는 엄마(차화연)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하는 모습이 방송 된 후 안방 엄마들이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엄마들이 주로 모이는 한 커뮤니티사이트에는 “사춘기 아들 밖으로만 도는데 빨리 방황(?) 끝내고 엄마의 강재처럼 친구같이 다정한 아들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여친밖에 모르는 아들맘인데.. 엄마 힘들다고 데이트 신청하는 이태성 모자.. 부럽네요~”, “무뚝뚝한 우리 아들... 강재모자처럼 데이트 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네요~”, “꼬꼬마 아들도 강재처럼 친구 같은 아들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등의 글을 남기며 드라마 ‘엄마’ 속 강재와 엄마가 다정한 데이트하는 모습을 부러워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김강재 역으로 안방 엄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이태성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엄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