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2015’ 한채아, 청초한 미모 뽐내며 첫 등장...“저를 데려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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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한채아, 청초한 미모 뽐내며 첫 등장...“저를 데려가주십시오”(사진=KBS2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채아가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첫 등장했다.
14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기구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조선 최고 절세미녀 ‘조소사’역으로 분한 한채아가 물에 젖은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인으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마꾼들의 계략으로 물에 빠져 봉삼(장혁)의 손에 구출된 조소사(한채아)는 자신을 누이 천소례(김은혜)로 착각한 봉삼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신은 천소례가 아닌 ‘조서린’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해신당을 찾은 조소사는 생명의 은인인 봉삼을 위해 만든 매듭을 줄에 걸며 “은인께서 누님을 꼭 만나시도록 기원했습니다”라고 말해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고운 심성을 가진 여인임이 드러냈다.
또한 천봉삼에게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시울이 붉어지며 “저를 데려가주십시오”라고 청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어질 조소사의 애절한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 절세미녀로 분한 한채아가 열연 중인 ‘장사의 신-객주2015’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블루뉴스 성지혜기자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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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해신당을 찾은 조소사는 생명의 은인인 봉삼을 위해 만든 매듭을 줄에 걸며 “은인께서 누님을 꼭 만나시도록 기원했습니다”라고 말해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고운 심성을 가진 여인임이 드러냈다.
또한 천봉삼에게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시울이 붉어지며 “저를 데려가주십시오”라고 청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어질 조소사의 애절한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 절세미녀로 분한 한채아가 열연 중인 ‘장사의 신-객주2015’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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