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1150억 기술수출 제넥신,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규모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제넥신이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제넥신은 전날보다 4000원(4.85%) 오른 8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제넥신은 이날 지속형 단백질치료제의 중국 판권을 중국 13위 제약기업 'Tasly'의 자회사인 'Tasgen'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넥신은 임상 또는 임상 단계 진입 중인 3종에 대한 중국 판권과 비임상 초기단계 개발 중인 2종에 대한 세계 판권을 이전한다.

    임상 또는 임상 단계 진입 3종 단백질치료제는 'GX-H9' 'GX-G6' 'GX-G3' 등으로 중국 판권을 Tasgen에 이전한다. 초기 계약금 230억원, 개발 및 판매에 따른 성과기술료(마일스톤) 계약금 920억원 등 총 기술이전료는 1150억원에 달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켓PRO] 장기 트렌드로 성장하는 K컬처

      신성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의 ETF 심층해부K-POP, 푸드 그리고 뷰티‘K컬처’ 액티브 ETF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750만명 기록을 넘어섰다. 문화체육...

    2. 2

      '2000조 역대급 베팅'…개미들 작정하고 몰려들더니

      올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일각에선 ‘역대급 확장세’를 두고 경계론이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올들어 미국 ETF에 2...

    3. 3

      "넉 달째 물렸다"…킴 카다시안 덕에 난리난 주식 샀다가 '멘붕' [종목+]

      연어 주사 '리쥬란'으로 유명한 제약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 주가가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동안 성장을 이끌던 '리쥬란'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