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지난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을 때 아베 총리 친서를 전달하면서 내년 봄 일본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시 주석에게 "도쿄의 벚꽃을 보러 오시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고 야마구치 대표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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