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사회봉사단은 1㎞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금을 적립, 기부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 임직원과 가족은 장애인시설 '양지의 집'의 장애인들과 짝을 지어 전날 과천 코오롱타워를 출발, 삼남길 제1구간인 한양관문길 5㎞ 구간을 걸었다.

행사에는 300여명이 참여했다.

코오롱은 이날 모인 기금과 같은 금액을 더해 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