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첫 등장부터 ‘위기일발’ 사태 포착
[연예팀]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의 목에 칼이 겨눠졌다.

10월1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신세경이 맡은 다섯 번째 용 분이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목숨이 위협 당하는 위기 속에서도 굳센 모습이다. 목에 칼이 겨눠졌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오히려 칼날보다 더 날 선 눈빛으로 다부짐을 드러내는 신세경의 표정 하나하나에 눈길이 간다.

앞서 분이는 어머니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평범하게 살고자 했다. 6년 뒤 성장한 분이는 수시로 침략해오는 외적들과, 왜구 침략을 빌미로 백성들을 더욱 수탈해가는 고려 귀족들로 인해 모진 풍파를 겪게 될 예정. 마을의 대장으로 성장한 분이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 측은 “성인이 된 분이가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과 재회하게 된다. 어릴 적 만났을 때보다 더욱 난세가 된 고려의 상황 속에서 이들이 어떤 만남을 갖게 될지 지켜봐 달라. 주요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게 되면서 시청자들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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