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강남' 비전동 생활권
전용 84㎡ 판상형 4베이 설계
도서관·게스트하우스도 설치
○소사벌지구 내 공원 조망 아파트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1만6000여가구 주택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는 세교·용이·신흥 등 평택 남부권 택지지구 한가운데 있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차로 10~20분 거리다. 안성·송탄 나들목(IC)을 통해 차로 10분이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 KTX 수서~평택구간이 완공되면 신평택역(가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 출퇴근 수요 흡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와 가까운 상업지구에는 이마트와 대형 병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서쪽으로는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과 지방검찰청이 있고 남쪽으로는 평택시청과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있는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녹지가 풍부해 주거 여건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는 평택 남부 주거지를 잇는 수변공원인 배다리공원을 끼고 있는 공원 아파트다. 단지 남쪽에 어린이공원이, 북쪽으로는 근린공원이 각각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단지 안에도 중앙 연못 광장과 나무 그늘마당, 애플가든 등 테마형 조경시설을 설치한다.
○84㎡ 단일형…게스트하우스도 설치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된 평면은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 4베이(방 세 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부터 배다리공원 조망이 장점인 타워형까지 다양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A형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대형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를 비롯해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주방 수납공간 등이 넉넉하게 들어온다. 전용 84㎡B형도 4베이로 침실로 사용해도 될 만한 크기의 넉넉한 알파룸이 특징이다. 전용 84㎡C형은 2.5베이 구조로 안방과 거실에서 동시에 배다리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과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시설도 빠짐없이 갖췄다. 특히 친척이나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2개 실이 설치된다. 유아놀이터 등 어린이놀이터 두 곳과 주민운동시설, 배드민턴장도 조성한다. 모델하우스는 비전동 비전고 맞은편에 문을 연다.
정경구 우미건설 분양소장은 “평택의 강남이라 불리는 비전동 생활권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모델하우스 개관 이전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보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