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의 임신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버지 차성익 씨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VJ특공대-딸바보 전성시대'에서는 차유람 아버지 차성익 씨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차 씨는 "딸의 성공을 위해 이사만 18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먹고 사는 것보다 아이들 장래가 훨씬 더 중요했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6월 결혼한 차유람은 결혼 당시 속도위반설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