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우 기자]수시로 바뀌는 기온 탓에 땀을 흘리고 마르기를 여러 차례. 이런 이유로 모공이 막혀 트러블로 이어지고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며 더욱 지친 컨디션으로 생활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의 가을이다. 트러블과 함께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당김이 심화되고 각질도 생기기 쉬워 여성들은 물론이고 피부 관리에 전혀 신경 쓸 계획이 없었던 남성들도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게 되는 요즘. 머리에 수건을 얹고 요염하게 누워 팩을 하는 것까지 상상하지 않아도 된다. 몇 가지 키 아이템으로 임팩트 있게 관리하는 남자들의 환절기 피부 관리법을 알아봤다.

▲성난 피부, 티트리 오일로 잠잠하게!







뾰루지가 처음 생겼을 때에는 스팟 제품을 이용해 집중적인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아로마티카 티트리53 블레미쉬 스팟은 피부의 다양한 트러블 케어해준다. 오스트레일리안 퓨어 티트리 오일 20%와 유기농 티트리 추출물 33%가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었으며, 저자극 살리실산 LHA가 함유되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케어를 도와준다고 한다. 제품 패키지에 함께 구성된 면봉에 소량 묻힌 뒤 트러블 부위에 가볍게 톡톡 발라주면 손에서 옮겨오는 2차 감염의 걱정 없이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바쁜 아침시간은 여자들만 바쁘겠는가. 동선 짧은 남성들에게도 여전히 촉박한 아침은 존재한다. 특히,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등 여러 단계에 걸친 스킨 케어가 일반 남성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맨 에센셜 플루이드는 바쁜 아침 시간 간단히 피부를 정리할 수 있는 원스텝 아이템으로 잦은 면도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안색과 피부결 케어는 물론 피지 흡착 파우더를 통한 과잉 피지 흡수의 효과를 선사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모공 관리까지 꼼꼼하게!



남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번들거리는 피부. 특히 나이가 들면서 모공은 점점 더 넓어져 매끈하던 피부도 더욱 거칠어지고 과다하게 피지가 분비되거나 반대로 당기는 등 복합성 피부로 악화되기 쉽다. 이에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를 갖추기 위해서는 모공 관리가 필수다. 랩 시리즈 파워 포어 안티 샤인&포어 트리트먼트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 즉 자외선 차단제 전에 바르는 제품으로 얼굴에 바르는 즉시 실키한 젤 텍스쳐가 모공을 작아 보이게 만들고, 고른 피부톤과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한다고 한다.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매트한 피부로 연출해주고 포어 리덕스 테크놀로지라는 기술이 적용 되어 바른 후 부터 8시간까지 과도한 유분 생성을 막아주고 늘어진 모공 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줘 모공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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