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65년 만에 남편 만난 새색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시작됐다. 단체상봉에서 우리측 이순규 할머니(85·왼쪽)가 북측에서 온 남편 오인세 할아버지(82)와 65년 만에 만나 이산의 한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