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1살 연상의 사업가와 12월 결혼...“조용한 교회 예식 올릴 예정”



[성지혜 기자] 배우 박효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효주가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박효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효주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영화 ‘품행제로’, ‘추격자’, ‘완득이’, 드라마 ‘트라이앵글’,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이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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