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김포·강화, 21일 오전 수돗물 공급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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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 사태를 겪은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시 강화군 일대 수돗물 공급이 21일 재개됐다. 대부분 이날 오전 5~6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시작됐지만 일부 고지대는 5~6시간 가량 늦게 재개된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김포시 고촌 2정수장의 송수펌프 9대가 물에 잠겨 고장 나 수돗물 공급이 끊긴 김포·강화 주민 6만4000여 가구는 큰 불편을 겪었다. 2003년 준공돼 하루 11만8000톤 규모의 수돗물을 생산한 이 정수장에서 침수 사고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포상하수도사업소 측은 "규모가 큰 송수펌프 3대를 우선 수리해 오전 6시께부터 정상적으로 급수를 하고 있다. 일부 고지대는 수돗물 공급이 5~6시간쯤 늦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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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하수도사업소 측은 "규모가 큰 송수펌프 3대를 우선 수리해 오전 6시께부터 정상적으로 급수를 하고 있다. 일부 고지대는 수돗물 공급이 5~6시간쯤 늦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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