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임신 이지성 작가 차유람 임신 이지성 / 사진 = KBS 방송 캡처
차유람 임신 이지성 작가 차유람 임신 이지성 / 사진 = KBS 방송 캡처
차유람 임신 이지성 작가

당구여신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인 작가 이지성의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성 작가는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어려웠던 20대 시절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성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 앞으로 원금 4억 원의 빚이 있었다"며 "이자가 9천만 원씩 불어 나중에는 직장에 빚 독촉장까지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성은 "작가가 되기 전 교사를 했었다. 선생님들 간에도 내 인생이 끝났다는 얘기가 오고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 E&M 측은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