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를 활용해 ‘최고의 강심장’을 찾는 이색 마케팅을 펼쳤다. 삼성전자 페이스북의 사전 참여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40명이 기어 S2를 차고 에버랜드의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를 이용하기 전과 후의 심박수 차이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에버랜드는 심박수 차이가 가장 작은 도전자를 ‘최고의 강심장’으로, 차이가 가장 큰 도전자는 ‘최고의 유리심장’으로 선정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